검술 훈련..
적절한 간합과 아와세가 맞지 않을 경우 훈련의 성과도 오르지 않을뿐더러 허우적거리다 끝나는 형태로 진행되기 십상이다.
무기술의 훈련은 간합과 아와세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다.
특히 고류 검술을 수련할 시에는 검 움직임 하나하나에 그 의미를 달리 할 수 있게 때문에 수없이 많은 형태로 변화되고 응용이 된다.
일요일 수련또한 연습 상대가 변하고 사용하는 무기가 변할때마다 상황에 맞춘 간합과 아와세 그리고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하면서 검 또는 나기나타 등으로 제압하는 훈련을 했다..
600년 넘게 변형이 되지 않고 이어온 검술(katori shintoryu)의 목록 수여자로 확정되어졌지만 목록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길을 가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라는 다짐을 해 본다.
제주에서 이번에 목록 수여자가 세명이나 나오는 큰 성과를 올렸지만 그것에 끝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도록 오늘도 최선을 다해!!
2010년 11월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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