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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

육지청년의 제주 아이키도 접신(수련)기 물위를 걸으시다’ 예수님께서는 새벽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제자)쪽으로 가셨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유령이다!”하며 두려워 소리를 질러댔다.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이시거든 저더러 물 위를 걸어오라고 명령하십시오.” 예수님께서 “오너라.”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다. 그러나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그래서 물에 빠져들기 시작하자, “주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하고 소리를 질렀다. 예수님께서 곧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고, “이 믿음이 약한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하고 말씀하셨다. ‘아이키도와 나’ 아이키도를 안 .. 더보기
2월 수련일지_고상용 직장 동료중에 운동을 했던 분이 있으면 이런저런 기술 교류를 통해 나름 궁금한것들을 많이 물어보곤한다. 예전에 유도를 했던 분이 들어왔었는데.. 실력이 떨어져 아쉬웠다. 그런데 이번에 갓 군대를 갔다온 녀석이 들어왔는데, 나름 유도를 꾸준히 했었고 살짝 레벨테스트를 해보니 '오~ 제법인데..'하며 마음에 쏙 들었다.ㅋㅋ 그래서 이 녀석과 평소 궁금하던것을 많이 물어보고, 기술도 걸어보곤 했다.^^ 한번은 일을 하다가 그 녀석에게 "아무대나 잡아봐."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이키도는 손을 칼로 생각해서 몸에 닿으면 안되는것 아닙니까?"라고 반문했다. 헉!!!~~~~ @@ (당황..) 그야말로 한방 먹은 기분이었다.^^ㅋㅋㅋ "간합이 깨진 상태도 발생하니까 아무대나 잡아봐..^^;;;" 그러자 그 녀석이 ".. 더보기
월간제주오승 3월호입니다. 제주도 아이키도를 대표하는 제주오승도장입니다.월간 제주오승 3월호가 나왔습니다.항상 수고해 주시는 고상용씨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더보기
월간 제주오승 2월호!! 더보기
정말 나네 꽃향기!! 더보기
난다 난다 꽃향기!! 더보기
두근거림이 있는곳_고상용 일을 하다가 갑자기 아이키도가 써먹고 싶어져 옆에 있는 동료를 불렀다. "일로와봐~" "왜요?" "도장에서 배운걸 써먹어 봐야겠다. 자.. 강하게 손목을 잡아봐" "싫어요.!!" "빨리 잡아(버럭)" 직장동료가 손목을 잡자마자 기술을 걸어보는데.. 낑낑.. 끙끙.. 이쪽으로 꼼지락.. 저쪽으로 꼼지락.. "지금 뭐하는 거예요?ㅋ" 황당하다며 동료가 예기한다. "아~ 조용해봐(짜증)" '아나.. 이게 왜 안되지..???' 다시한번 낑낑.. 끙끙.. 갑자기 동료의 반대손이 올라오며, "지금 뭐하자는 거예요.ㅋㅋㅋ" 하~~~~ 짜증과 함께 손목을 뿌리치며.. "너 일년만 기다려..!!"라며 돌아서는데.. '왜 안걸리는 거야..ㅠㅠ' -체술 수련일-운동이 조금씩 적응이 되가면서 그런가. 일교, 이교, 사방던지기.. 더보기
소극적인 자세 며칠전 지부장님이 도장바닥에 안경이 떨어진 기념으로(?) 나를 우케로 불러주셨다. 어깨잡기중 호흡던지기 하는 거였으나 나의 소극적인 자세로 우케미는 커녕 제대로된 기술을 보여주시기도 애매 하셨을거 같다. 수련이 끝나고 집에 와서 회상하며 그때 말로는 적극적인 공격을 하겠다곤 했지만 이미 내몸은 무서워서(?) 몸이 안따라줘서 (?) 뭐 여러가지 이유로 소극적인 자세로 우케를 했고 그후로 우케를 불러주신지가 언제더라..............(-__- 먼산.....) 첫째, 나의고질병인 무릎 부상도 염려가 되지만무엇보다도 나의 소극적인 자세가 그날 우케를 지적받았던 계기가 아닌가 싶다.. 우리도장엔 실력있는 우케들이 많다.상대방의 기술을 돋보이고, 화려하게 해주고 내가 좋은 느낌을 받을수 있도록 자기 몸을 희.. 더보기
수련일기 ▲ 본부도장 선아 언니와 함께 찍은 기념샷 대학동창의 결혼식이 있어 서울에 잠시 들리게 되었습니다.근무가 불규칙하여 당일치기로 갔다 오려고 했는데 때마침 그 다음날도 쉬는날이고마침 본부도장수련을 하면 어떻겠냐는 지부장님의 권유에 망설이다이번에 함께 초단을 응시한 지연이와 함께 월요일 오전부한타임 본부도장수련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5월 3일 연무대회가 끝나고 윤대현 선생님이혹여나 직장문제로 지역을 오가거든 그 지역지부 도장에 들려 수련을 하며 지역간에 활발한 교류가 있었음 좋겠다고 하신말씀이 생각났습니다.촌년(?!)둘이서 본부왔다가 괜히 제주지부얼굴에 먹칠을 하는게 아닌가...란 걱정도 하였으나결론은 너무 즐겁게 운동했습니다. 본부도장 식구분들은 어리바리 제주촌뜨기 둘을 반갑게 맞이해셔서 굉장히 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