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더니 기온이 확 떨어졌습니다.
꽃샘추위가 시작이 되나 봅니다.
지난 겨울방학동안 회원의 신상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여고생이였던 다희가 여대생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정빈이 또한 고등학생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한 이유로 앞으로는 매일 매일의 수련을 힘들것입니다.
회원분들의 자녀분들 또한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는 등 주변의 크고 작은 변화가 많이 일어난 겨울이었습니다.
겨울이 끝나면 변화에 맞춰 좀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번주가 꽃샘추위가 될듯합니다.
환절기라 기온차가 커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건강 관리를 잘 해야겠습니다.
예전에 도장에 다녔던 여성회원이 엊그제 놀러 왔었습니다.
벌써 삼십대 중반이 되었다며 세월가는것에 많이 아쉬워 했었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운동하고 싶다며 옛날 이야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웃었습니다..
그 중 출석부를 보면서 운동하는 사람들 중 아직까지도 자신이 아는 이름이 있다며 놀라워 했습니다.
아마 곧 다시 도장으로 컴백할 것 같습니다.^^
아이키도는 참 따듯한 무도인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운동 저운동 여러가지를 했습니다만 아이키도처럼 하면 할수록 부드러워지고 따듯해지는 무도는 흔치않은것만은 확실합니다.
이 따듯함에 이끌려 다시 도장으로 돌아오는지도 몰겠습니다.
이제 곧 꽃샘추위가 끝나고 완연한 봄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제 곧 시작될 봄과함께 열심히 함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