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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련중인 무도/아이키도

야마시마선생

 

2012년 야마시마선생 강습회 영상

 

위 영상은 야마시마 타케시선생의 2012년 아이키도 서울 강습회 영상 중 일부입니다.

야마시마 선생은 7년째 한국에 오셔서 가르침을 주고 가시는 정말 호흡력이 대단한 선생이십니다.

처음 야마시마선생의 기술을 눈으로만 봤을때는 "저게 뭐야??" 였습니다..

그러나 선생의 호흡력을 접하는 순간 내 몸의 중심을 완전히 뺏았겨 움직일 수 없었으며 그 느낌은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강습회가 끝난후에는 온몸에 근육통이 생겨 다음날 생활에 지장이 생길정도 였으며 지금도 선생의 기술을 받을때면 제대로 수신조차 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되곤합니다.

이제야 조금씩 선생의 움직임이 눈에 들어오고 있는(?) 상태가 되가고 있으며 그 기술은 도대체 어떻게 표현해야 되는지 아직도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런 선생의 강습회가 11월 23일 서울에서 실시됩니다.

아이키도의 모든 기술은 감각적인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기술만 놓고 봤을때 한국의 합기도처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겉모습의 기술이 아닌 상대의 흐름이나 힘의 움직임에 맞춰 감각적인 움직임을 배우려면 선생의 가르침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 감각은 영상이나 말로는 배울수가 없기때문이죠..

 

선생의 가르침을 지부장이나 지도원들이 받고 왔다하더라고 원본의 느낌은 살릴 수 없습니다.

이번 강습회를 통하여 제주도지부의 회원들이 좀더 훌륭한 감각을 배우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제주에서 서울까지 가면서 배울필요가 있느냐고 묻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키도를 좀더 깊이있게 배우고 싶다면 그 깊이를 알고있는 선생을 찾아가십시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입니다.

본인도 2002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서울을 방문하며 배움의 끊을 놓지않고 있습니다.

10여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단 한번도 괜히왔다라는 후회를 한적이 없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직접 먹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느낌은 절대 같을 수 없습니다.

그 차이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해당 도장장 및 지도원에게 문의하세요..

친절하게 안내해 드릴것입니다.

 

제주도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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