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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련중인 무도/아이키도

아이키도 신입회원 그리고 선배와 후배

아이키도 도장에 새로운 회원이 입회한 다는 것은참 설레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새로운 회원이 들어오면 도장내 분위기는 한층 올라가며 많은 기대감에 신입회원에 게 많은 관심을 보이게 됩니다.

신입회원 또한 설레임과 기대반으로 도장에 나오게 되며 멋있는 동작이나 무술의 로망을 가지고 기대감에 잔뜩 부풀어 있을 것입니다.

아이키도를 제주에 가지고 와서 많은 신입 회원이 입회하였지만 포기한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뭔가 문제가있기때문일 것입니다.
아이키도 제주도지부도장은 대부분 성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무도, 무술이라는 특성상 선배. 후배, 선생, 학생. 제자등 본인이 원하든 원치않든 분류가 되어버립니다.

이중 선배와 후배라는 벽이생기면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그러했습니다.
성인들로 이루어져있고 어떤 구속력이 존재하지 않는 조직에서의 선.후배는 서로가 서로를 인정했을때 만들어지는것 입니다.

단지 먼저 시작했다는 이유로 선배, 늦게 시작했다는 이유로 후배라는 서열이 정해져 버리면 그 서열을 인정하기 어려운 사람은 도장이라는 곳에서 오랫동안 남아있기 힘들것입니다.

먼저 시작했던 또는 하지 않았던 그런것보다는 새로운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고 또다른 가족을 만들어 가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 도장에서 운동하고 있는 우리들 먼저 나는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입회원이 들어온다면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관계가 될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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