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영향으로 어제부터 많은 비가 제주에 내리고 있습니다.
2015년 7월 4일 제주 최초의 국제단 승단심사가 있었습니다.
국제단 승단심사는 년 1회 서울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이가라시 선생을 모시고 서울에서 치뤄질 예정이었으나 메르스의 영향으로 취소되고 윤대현선생님의 배려로 지방에서도 올해부터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심사에는 저를 포함하여 8명의 응시자가 있었습니다.
초단 두명(워랜, 정진우), 2단 세명(홍희, 김광선, 김형진), 3단 두명(박병성, 고형훈), 4단 한명(문영찬) 이렇게 총 8명이 응시하였습니다.
지방에서 처음 실시되고 올해 들어 첫 국제단 심사이면서 초단부터 4단까지 모두 보는 심사가 흔한 자리가 아니기에 더 긴장되고 실수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아이키도의 승단은 참 어렵습니다.
기술도 쉽지는 않지만 꾸준하게 오랜시간을 수련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어려운 일을 해내는 모습을 보면 제주 아이키도의 미래가 그리 어둡지만은 않을것입니다.
불모지일것 같던 제주에 최초로 4단이 배출되었습니다.
올해를 시작으로 4단이상의 고단자가 계속해서 배출될 것입니다.
점점 더 발전하는 제주 아이키도의 바라보는 기분좋은 상상을 해 봅니다..^^
올해 승단하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7월 국제단 승단심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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