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밖의 기온이 30도를 넘어가고 습도가 매우 높아 불쾌지수가 매우 높습니다.
이 무더위 속에서도 수련을 계속해 나가는 도장의 회원들이 정말 대견합니다.
어제는 본부도장의 데미안이 제주에 놀러 왔다면서 도장을 방문했습니다.
물론 아이키도 수련은 기본 입니다..^^
아이키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어딘가를 놀러가든 일때문에 가든 주변 도장을 꼭 검색해 보고 방문해 수련을 합니다.
찾아오는 손님과 전혀 어색함이 없이 어울리고 땀을 같이 흘리며 기분좋은 교감을 통해 친밀감을 높여갑니다.
타 무술에서는 보기 힘든 이색적인 모습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물론 타 무술도 그렇지 않다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타격기 계통의 무술이나 승부를 목표로 하는 무술에서 이긴 사람이야 기분좋은 교감을 느낄 수 있지만 패배자는 기분이 좋을리만은 없습니다.
어제는 매우 후덥지근한 날씨였습니다.
10명의 성인들이 좋그마한 도장에 모여 한시간 가랑 땀을 흘리며 기분 좋은 교감을 나눴습니다.
제주의 아이키도가 발전하면 발전 할수록 이런 모습은 더 많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기분 좋은 무도, 부드럽지만 강한 무도인 아이키도가 제주에 더 많이 보급되기를 기원합니다.
더운 날씨에 열심히 수련해준 회원 및 휴가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해준 데미안에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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