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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키도 체술1시간가량과 나머지 2시간은 검술 훈련을 했습니다...너무힘들어 목구멍까지 몇번이나 욕이 나왔다들어갔는지 모릅니다.가끔은 실수로 입밖으로 나왔었는지도 모릅니다. 지도원님들 이해해 주시겠지 뭐.. ^^(글쓰는 지금도 다리가 후들후들, 허리가 지끈지끈, 힘들었지만 기분좋은 녹초였다.)숨이 목까지 차올라 헐떡이고 있는데 송경창 지도원이 "넌 그래도 행복할줄알아"하고농담반 핀찬을 주고 갑니다.. (저두 알고 있거든요. ㅋ) 요즘 부쩍이나 난 행복한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비록 늦다면 늦은나이?에 아이키도를 만났지만, 지금 아이키도를하고 있다는 현실에감사하고, 많은 지도원들로부터 일대일 지도?를 받고 있다는것에 감사합니다.(☜ 요건 회원이 많이없어서 그런거지만..^^; 저두 앞으로 같이운.. 더보기
생각해 봅시다 사람이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간혹 가르치는 것과 같이 수련하고 훈련하는 것을 혼동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분명 저는 1년에 겨우 몇번밖에 선생을 만나지 못하고 배우는 시간도 분명 별로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가르친다는 표현을 하지 못합니다.. 그저 선생께 배움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 지방의 회원들과 공유하고 연구하며 훈련을 할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선생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읽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을 가르친다고 선전과 자랑을 한다고 생각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만약 제가 선생의 위치까지 가야하고 또 선생이 여기 지방까지 오기만을 기다린다면 이곳 제주에는 합기도(AIKIDO)는 뿌리 내리지 못할 것입니다.. 선생의 .. 더보기
아이키도의 매력 무술을 수련하다 보면 가끔 뭐와 뭐가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식의 질문이 들어옵니다.. 그 질문은 본인만 받는 질문은 아닌가 봅니다.. 상대를 단순히 이기기위해 현대사회에서 무술을 수련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단지 승부를 위해서 싸움에 이기기만을 위해서 무술을 배운다면 답은 한 두가지로 압축될것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 싸움 잘하는 사람을 사던가 아니면 칼 또는 그외 다른 흉기를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게 가장 빠르지 않나 싶습니다.. 본인이 아이키도에 매력을 느낀것은 자신보다 약한 사람과 나에게 적대감이 없는 사람에게는 기술이 잘 걸리지 않는것이었습니다.. 예전에 타격기를 배우고 수련할때에는 나보다 강한 사람이 없게하기 위해 내 자신을 끊임없이 강하게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고 한때는 어.. 더보기